[관계와 심리학] 운을 부르는 습관과 손절 해야 할 관계 심리학

운칠기삼(運七技三) 은
"일생에 일어나는 일이 성패는 운에 달려 있는 것이지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다.

 
운이 칠 할 이면 노력이 삼 할 이라고 직역되는 이 말이 그럼 노력이 큰 소용이 없다는 뜻일까?
 유튜브 채널 김작가 TV로 유명한 김도윤 작가는 천명이 넘는 부자들을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성공의 비결을 물었을 때 운이 좋았다는 겸손한 대답이 대부분 많았다고 한다.  노력은 기본이되 운이 따라줘야 하는데, 이 운이라는 것도 결국 자기 자신이 환경을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유명세를 얻어 일이 잘 풀리는 시기에도 평소 주변사람들에게 겸손하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어려운 일을 돕고 항상 감사하는 태도를 가졌더니 좋은 자리가 생겼을 때 캐스팅 추천을 받게 되고 끌어주고 싶은 평판이 좋은 사람이 되어 있었다고 한다. 또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을 실력과 그릇을 키워놓아야 운을 흘려보내지 않을 수 있다. 나 자신뿐만 아니라 나를 둘러싼 많은 운의 요소들이 긍정적으로 따라와 줄 때 성공 할 수 있다. 
운은 항상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다. 운을 관리해야 한다. 그동안 읽었던 자기 계발 관련 글귀와 유튜브의 신경정신과전문의, 상담사들의 공감이 가는 조언들 중에 운을 부르는 방법들을 정리해 보았다.

 

행복하려면 운을 부르는 말을 사용해야 한다. 

1) 긍정적인 말하기. 내가 준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돌아서 다시 나에게  긍정 에너지를 줄 것이다.
2) 겸손의 말하기. 스스로 공을 자랑하는 공치사는 운이 반감된다.
3) 운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말하기. 작은 말 한마디도 허투루 듣지 않고 배려와 존중하는 말을 하는 사람은 대화를 통해 운이 따라온다.
4)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지 않기. 굳이 일을 키운다. 좋은 말습관은 불운을 막아준다.  
 

행복의 비밀 중 하나 운을 부르는 말

 

행복하려면 운을 부르는 좋은 사람을 곁에 두어야 한다.

 
1) 운을 부르는 좋은 사람은 상대를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 사람.  
2) 상대를 늘 일관된 태도로 대하는 사람.
3) 밀당하지 않는 사람.
4)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사람
5) 대인관계에서 불평불만이 적은 사람. "그럴 수도 있지" 하는 언행을 자주 보여주는 사람은 자아가 유연하고 건강한 사람이다. 자존감이 높고 건강하기에 상대의 언행에 타격을 받지 않고 유연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 
6) 2명 이상의 오래되고 건강한 관계가 있는 사람. 이미 건강한 관계를 맺고 있는 좋은 사람이라는 보증 수표이다.
 
 
 

운을 멀어지게 하는 관계는 손절해야 한다. 

1)  운을 멀어지게 하는 사람의 특징은 자기 말만 옳고, 자기 의견에 반대하면 다른 의견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공격이라고 생각하고 공격적으로 나오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을 사랑할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다.
2) 대인관계에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 남의 단점만 찾고 뒷담 화하는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은 스스로가 문제일 경우가 많다.
3) 감정기복이 심해서 상대를 긴장하게 만들고 불안하게 만드는 사람. 기분 좋을 때만 다정하고 기분 나쁠 때 성질부리는 빈도가 잦은 사람. 충동성이 높으면 여러 가지 문제가 따라온다.
4) 관계에 있어서 항상 갑이 되려고 하는 사람. 이들의 심리는 모두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서 여기에서 생겨나는 불안을 상대에게 전가하는 사람들이다.
 
 

 

그 외... 개인적인 경험에 따른 경계 및 손절해야 하는 사람의 일상 속 시그널들

1) 카카오톡 프로필 자주 바뀌는 사람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SNS중독자는 남에게 보이는 것을 중요시하는데 내면은 공허한 경우가 많고 타인의 평가가 곧 자신이므로 이미지에 목을 맨다. 본인이 불행하기 때문에 주변사람들 사생활에 관심이 많고 남이 잘되면 시기, 질투, 모방을 한다.  안부 인사인 척 뭐 불행한 일 없나 캐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남이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내심 본인만 불행한 게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위안을 삼으며 쾌재를 부른다. 입으로는 위로의 말을 하지만 참기 힘든 표정과 들뜬 말투를 숨길 수가 없다. 부러움과 질투라는 감정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이것을 본인이 더 노력하고 발전하는 동력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뒷담을 하고 남을 깎아내리는데 혈안이 된 사람도 멀리해야 한다.  

2) 대화할 때 유독 시선을 잘 마주치지 못하는 사람. 수줍음이 많은 순수한 사람이라는 오해를 할 수 있는데 자신의 후진 진짜 모습을 들키기 싫어하는 자존감 낮고 음침한 사람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회성도 떨어진다.

3) 사회생활 관계에서 기본 예의는 중요하다. 하지만 너무 예의가 깍듯해 불편한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다. 상하관계에 따라서 두 얼굴을 보여준다. 아무리 하대를 당해도 한자리하는 윗사람을 굳이 떠받들며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타입의 사람은 본인보다 아래이거나 편한 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예의가 없다. 

4) 소위 말하는 조건 좋은 인맥위주로 자랑하는 사람은 본인이 내세울 내실이 별로 없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다. 그리고 알고 보면 그 인맥들도 그다지 가까운 사이가 아닌 경우가 많다. 

5) 아직 가까운 사이가 아닌데 자신의 힘든 가정사나 과거를 이야기하며 마음 여린 척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며 가까워지려는 사람. 나중에 도와주고 싶어 하는 선한 마음을 본인이 편한 대로 이용해 먹으면서 에너지 뱀파이어가 되고 자기 대신 돈을 쓰게 만들 것이다. 이런 사람은 자존감이 낮기 때문에 뒤에서 남에게 있어 보이기 위한 체면용 지출로 쓸건 다 쓴다. 

6) 쓸데없는 의심이 많은 사람.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 자신이 하는 만큼 보인다.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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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비밀 관계와 심리학

 

인생은 짧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만 가꾸어도 모자란 이 시간에 에너지 낭비하지 말자. 
운을 관리하는 능력을 기른다면 행복한 삶에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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