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와 심리학] (하버드 성인발달 연구) 세계 최장기 인생 연구

관계와 심리학에 대한 좋은 연구 결과를 소개하려고 한다.

하버드 의대 교수 로버트 월딩어(4번째 디렉터)는 1938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85년 동안 성인발달연구로 추적관찰결과

인생에서 중요한 단 한 가지는 따뜻하고 의지할 수 있는 인간관계라고 강조했다.

(정기적 설문조사, 신체활동 조사, 심층인터뷰, 유전자 분석 등 방법 실험)

 

관계와 심리학. 하버드 의대 교수 롤버트 월딩어(4번째 디렉터)

 

"사람들과의 따뜻하고 의지 할 수 있는 관계"

 

 * 의지할 만한 관계가 행복뿐 아니라 신체적 건강에 까지 영향을 준다. 결혼생활의 만족도가 높은 사람은 더 건강하다.

 

 * 50대 일 때 인간관계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사람들이 80대에 가장 건강한 사람이었다.

 

 * 외로움과 고립은 술과 담배만큼 건강에 해롭다. 원치 않는 고립에 빠진 이들은 중년에 신체 건강, 뇌기능도 저하된다.

 

 * 살 곳, 먹을 것, 의료 서비스 있다면 그 이상 돈 많다고 행복해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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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하고 건강한 관계란 자신을 숨길 필요 없이 '나 자신으로 있을 수 있다'라고 느끼는 관계다. 또 상대방에게 '너는 이런 사람이 돼야 한다'라고 강요하지 않아야 한다. 연구 결과 아동기 가족과의 관계는 70, 80대 행복에 까지 영향을 미쳤다.

배우자, 형제자매, 자녀, 친구들, 직장 동료 등 의지할 수 있는 어떤 관계든 의미가 있다. 또 관계의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소셜미디어도 이를 통해 사람들과 연결된다면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타인의 아름다운 사진만 본다면 스스로에 대해 부정적으로 느끼게 된다. 그 사진들은 삶의 작은 파편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연간수입 7만 5000달러(약 9500만 원) 이상부터 돈과 행복에 상관관계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테드강연 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8KkKuTCFvzI&feature=youtu.be